전지현, 촌스러운 신인 시절 '충격 그 자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3.03 10: 19

배우 전지현의 신인 시절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스타의 과거 모습이 대방출됐다. 특히 전지현과 하정우, 김강우 등 명배우들의 신인시절은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서 전지현은 가요 프로 MC에 도전해 실력보다 열정이 앞서 NG를 남발하는 모습이다. 전지현은 함께 MC를 보는 방송인 김승현의 이름을 이승현이라고 하거나, 순서를 잊는 등의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단발머리의 상큼한 미소가 매력적인 신인시절 전지현은 지금과 다를바 없는 독보적인 미모로 관심을 모았다.
또한 김성수의 ‘벡터맨’ 과거와 김강우와 조현재가 활동한 아이돌그룹 가디언, ‘내 딸 서영이’ 이보영에게서는 상상하기 힘든 발랄한 모습, 현영의 체조 미인 시절 등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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