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각종 가발로 코믹 본능 발현 '개그맨 뺨쳐'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3.03 11: 29

가수 박재범이 감출 수 없는 코믹 본능을 드러냈다.
박재범은 지난 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SNL코리아’ 11PM 오늘 밤”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할머니 가발을 쓰고 환히 웃고 있거나 오렌지 빛 가발을 쓴 채 아련한 눈빛을 보내는 박재범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그는 긴 웨이브 가발을 착용하고 록스타의 기분을 만끽하는가하면 꽃무늬 바지를 입고 한껏 멋진 폼을 잡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박재범 왜 이래. 너무 웃기잖아”, “이런 셀카를 다 공개하다니. 크크크”, “역시 박재범은 아이돌이 아냐. 진짜 웃겨”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재범은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에서 크루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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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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