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건,'내가 수원의 해결사야!'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3.03.03 15: 38

3일 오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 일화와 수원 삼성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수원과의 개막전에서 후반 조동건이 팀 추가골에 성공 한 후 기뻐하고 있다.
명예회복을 벼르고 있는 안익수의 성남 일화와 ‘날쌘돌이’ 서정원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수원 삼성이 3일 오후 2시 에서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개막전을 가졌다.
‘마계대전’이라 불리며 매번 큰 관심을 모았던 양 팀의 경기는 성남이 지난 시즌 성적부진으로 안익수 감독이 새롭게 부임하고 수원 역시 서정원 감독 체제로 개편된 후 맞는 첫 번째 맞대결이라는 점과 정대세의 K리그 데뷔전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제 첫 경기에 불과하지만 양 팀 모두 승리가 꼭 필요하다는 점에서 2013시즌 ‘마계대전’의 첫 번째 승자는 과연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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