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김장훈 "고은아, 깊이 있는 친구"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3.03 15: 47

3일 가수 김장훈과 배우 고은아의 열애설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는 가운데, 김장훈은 "고은아는 굉장히 속도 깊고, 대화가 잘 통하는 친구"라고 말했다.
김장훈은 이날 OSEN에 이같이 밝히며 "어제 오랜만에 만났는데, 웃다가 술집에서 쫓겨날 뻔 했다. 반할 뻔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미투데이에도 고은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열흘간 독도이벤트에만 신경쓰고 잠도거의 못자서 몸과 마음 재충전 좀 시키려고 간만에 은아랑 만나서 오랜시간 얘기하면서 한잔했다"고 밝혔다.

이어 "은아 때문에 너무 웃어서 지쳐서 뻗었다. 둘이 남매 같지 않나? 아마도 전생에는 분명히 내가 미르였을듯"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고은아도 자신의 트위터에 "장훈 오빠가 선물로 준 예쁜 핑크 카메라"라며 선물 인증샷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김장훈의 '썸데이' 뮤직비디오에서 키스신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으며, 김장훈이 고은아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고은아와 열애중"이라는 글을 올려 큰 관심을 받은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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