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풍이 더블-더블을 기록한 전태풍이 오리온스를 원정경기 3연패서 탈출 시켰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고양 오리온스는 3일 서울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경기서 전태풍(14점, 11리바운드, 6스틸)과 전정규(17점, 3점슛 5개)의 활약에 힘입어 83-77로 승리했다.
오리온스는 원정 3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반전의 기회를 만들었다. 또 오리온스는 23승26패로 6강행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반면 삼성은 이정석이 18점, 9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하며 맹활약 했지만 팀 패배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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