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타이중 인터컨티넨탈구장에서 대만과 네덜란드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B조 2차전 경기가 벌어졌다.
한국은 2일 타이중 인터컨티넨탈구장에서 벌어진 네덜란드와의 WBC B조 예선경기에서 충격의 0-5 완봉패를 당했다. 대회 개막 전 평가전부터 지적되어오던 타선 침체가 발목을 잡았다. 대표팀은 산발 4안타로 영봉패의 수모를 당해 대만과 네덜란드의 경기 결과가 중요한 변수가 됐다.
대만 치어리더가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jpnew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