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갑 연맹 총재, 성남-수원전 티켓 구매후 관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3.03 17: 03

한국프로축구연맹 권오갑 총재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성남과 수원의 개막전이 열린 탄천종합경기장에서 직접 티켓을 구매한 뒤 관전했다.
권오갑 총재는 “프로스포츠의 최고 가치는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아 주는 것” 이라며 "축구표는 공짜라는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관중 증대를 직접 실천하기 위해 향후 방문하는 모든 경기장에서 티켓을 직접 구매한 후 입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오갑 총재는 취임 직후 기자회견에서도 “임기 중에 경기장마다 관중이 꽉 들어찼으면 좋겠다" 며 축구가 국민에게 사랑받고, 많은 관중이 경기장을 찾도록 하기위해 모든 것을 바꾸고 새롭게 태어나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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