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콘서트' 조권, 현란한 깝 댄스로 기선 제압 '폭소'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3.03 19: 01

그룹 2AM의 조권이 현란한 ‘깝 댄스’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권은 3일 방송된 MBC '일밤-매직콘서트-이것이 마술이다’(이하 ‘매직콘서트’)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마술사 군단과 출연진 앞에서 ‘깝 댄스’를 선보이며 기선 제압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조권을 비롯한 스타판정단이 마술사 군단과의 대결에서 3승을 거두면 라스베가스 여행권을 획득할 수 있는 상황. MC 박명수는 조권의 이름을 호명하며 마술사들과의 대결에서 기선을 제압하기 위해 조권의 트레이드 마크인 '깝 댄스'를 보여달라 요청했다.  

이에 조권은 당당한 자태로 스튜디오에 들어선 마술사들을 혼란에 빠뜨리려 혼신의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그는 자신이 앉아 있던 의자에서 출발해 마술사 Mr.마릭 앞에서 털기 춤을 추기까지 연신 쉬지 않고 능청스런 표정과 화려한 몸놀림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매직콘서트’에서는 일본 최고의 마술사로 칭송받는 마술계의 거장 Mr.마릭을 비롯해 마술사 최현우, 니키양, 정동근, 이준형 등이 출연해 스타판정단과 심리 배틀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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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콘서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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