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하, 성룡앓이에 푹.."여자보다 성룡 더 좋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3.03 19: 17

'런닝맨'의 하하가 홍콩의 액션스타 성룡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액션스타 성룡, 그룹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트레저 헌터가 돼 각 미션을 완수한 뒤 최종 미션을 통해 보물을 찾는 미션을 펼쳤다.
하하는 성룡이 나타나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성룡과 사진 찍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가 하면 게임 장소에서 성룡 옆에 앉게 되자 성룡을 뚫어져라 쳐다봤다.

하하는 "성룡 형 옆에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여자보다 키찬이 형(성룡)이 더 좋다"고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냈다. 그러나 성룡은 하하를 쳐다보지도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하하는 성룡 주위에서 박수를 보내고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열혈팬임을 입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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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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