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의 진운이 깨방정 댄스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진운은 3일 방송된 MBC '일밤-매직콘서트-이것이 마술이다’(이하 ‘매직콘서트’)에서 마술사 이준형과 야바위 대결에 나섰다.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되기 전 MC 박명수는 승패에 따라 이준형에게는 상의 탈의, 진운에게는 깨방정 댄스를 보여 달라고 제안했다.

땀을 쥐는 야바위 대결 결과 진운이 패했고 그는 벌떡 일어나 깨방정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의 아이돌의 모습을 버리고 능청스런 표정과 몸놀림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본 개그맨 김태현은 “돈 너무 잃어서 정신 나간 사람 같다”고 독설을 해 진운을 당황케 했다.
한편 이날 ‘매직콘서트’에서는 일본 최고의 마술사로 칭송받는 마술계의 거장 Mr.마릭을 비롯해 마술사 최현우, 니키양, 정동근, 이준형 등이 출연해 스타판정단과 심리 배틀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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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콘서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