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차태현, 붕어빵 아들·딸 공개 ‘꼭 닮았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3.03 19: 42

배우 차태현의 단란한 가족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경기 수원을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퇴근 미션을 통해 멤버들을 집까지 데려다주는 벌칙을 받은 이수근은 가장 마지막 순서로 차태현의 집 앞에 도착했다. 차태현의 집 앞에는 차태현을 꼭 닮은 아들 수찬과 딸 태은이 엄마와 함께 차태현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수근은 차태현의 아이들을 귀여워하며 “삼촌을 아냐”고 물었지만 쑥스러워 하는 수찬은 대답을 하지 않았고 딸 태은도 낯을 가려 ‘1박 2일’을 함께 외치는 것에는 실패했다.  
집 앞에서 어린 아이들과 함께 있는 차태현의 모습에 이수근은 흐뭇해하며 “행복해 보인다”고 말하고 인사를 건넸다.
또한 카메라가 있는 동안 앵글 밖에 숨어있던 차태현의 아내는 계속해서 목소리만 출연했고 아들 수찬은 집에 들어가며 “빨리 오너라, 엄마”라고 그를 챙겨 웃음을 자아냈다.
jykw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