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숭아학당, 보고팠던 캐릭터 총출동..'추억 새록새록'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3.03 22: 39

그 동안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보고싶었던 캐릭터들이 봉숭아학당에 총출동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코미디 40년 특집(이하 '개콘')' 속 '봉숭아학당'에서는 영구부터 연변총각, 스테파니, 출산드라 등 그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인기있는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과거 영구 캐릭터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개그맨 오재미가 봉숭아학당에 출연,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이후 현재 '개콘'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인 개그맨 박성호가 과거 인기 있었던 스테파니를 다시 한번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세바스찬으로 열연했던 개그맨 임혁필 역시 출연해 자리를 빛냈으며 뚱뚱교 교주 출산드라 역시 개그맨 김준현과 호흡을 맞추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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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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