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WBC 우승상금이 크게 올랐다.
미국 FOX 스포츠에 따르면 이전 대회에 비해 이번 대회 우승상금이 크게 올라 선수 1인당 돌아가는 금액이 12만 1000달러(약 1억3100만 원)에 이른다는 것이다.
지난 2009년 2회 대회 당시 우승했던 일본대표는 선수들은 1인당 9만 달러(약 9750만 원)를 받았다. 2회 대회에 비해 약 30% 증액된 셈이다.

대회 상금이 크게 오른 것은 대회 스폰서 금액과 중계권료 등 수입이 불어났기 때문이다. 일본 은 이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선수들에게는 커다란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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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WBC 1라운드 B조 예선리그가 열린 타이중 국제 야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