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정아가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 종영 소감과 함께 마지막 세트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박정아는 지난 3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좋은 작품 좋은 사람들과 함께여서 행복했던 작품 '내 딸 서영이’ 마지막 방송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미경이를 응원해주셨던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마지막 세트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내 딸 서영이’의 유현기 감독을 중심으로 출연진이 모두 모여 단란한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들은 흐뭇한 미소와 홀가분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드라마 종영에 대한 아쉬움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배우들만큼 시청자도 아쉬워요”, “최고의 드라마였습니다”, “박정아 곧 다른 작품에서 볼 수 있기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내 딸 서영이’는 지난 3일 마지막 방송에서 47.6%(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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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