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구시리즈’ 이용자들이 'WBC2013' 야구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현지로 날아갔다.
CJ E&M 넷마블은 ‘마구더리얼’ 등 자사야구게임 4종을 통해 모집한 이용자 응원단 100명이 4일 'WBC2013' 호주전을 대만 현지에서 직접 응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 1월30일부터 2월9일까지 ‘마구더리얼’, ‘마구마구’, ‘마구매니저’, ‘마구:감독이되자’ 등 야구게임 4종에서 세계야구선수권대회 이벤트를 통해 각 게임에서 25명을 추첨해 100명의 ‘마구시리즈’ 응원단을 구성한 바 있다.
‘마구시리즈’ 응원단은 4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4일 호주전과 5일 대만전 등 2경기에 출격해 대한민국 야구대표선수단의 쾌승을 기원하는 현지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넷마블은 응원단의 비행기티켓은 물론 경기관람권 2박3일 숙박 등의 모든 비용을 부담했다.
지종민 넷마블 본부장은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구시리즈’도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했다”며 “본격 야구시즌에 접어드는 3월부터 넷마블표 야구게임들의 변화도 본격화되니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마구시리즈’는 개발사 애니파크가 만든 야구게임들을 통틀어 칭하며 온라인 캐주얼 야구게임 ‘마구마구’를 비롯해 온라인 매니지먼트 ‘마구:감독이되자’, 스마트폰 매니지먼트 ‘마구매니저’와 3월 중 공개서비스를 예정하고 있는 화제작 리얼야구게임 ‘마구더리얼’ 등 현존 야구게임의 모든 장르를 총망라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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