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룰라 출신 김지현이 악성루머에 대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김지현은 4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강한 인상 때문에 생긴 악성루머 중 아이가 있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김지현은 "이모 아들이었다. 우리 집에서 3살 때 와서 우리 엄마가 6살까지 키웠다"고 말했다.

이어 "이종사촌동생과 15살이나 차이가 났는데 내가 20살 때 많이 데리고 다녔다"며 "내가 사촌동생을 정말 예뻐해서 유치원 때 사진을 가지고 다녔는데 그게 와전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아이가 있다는 소문이 퍼지자 주변 사람들도 김지현에게 묻기 시작한 것. 김지현은 "아이가 있냐고 물어보기도 했는데 사실은 이종사촌동생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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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여유만만'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