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류승범, '신세계' 출연? 300만 돌파시 영상 '공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3.04 10: 20

3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영화 '신세계'가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에필로그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엔딩 크레딧에 우정 출연으로 이름을 올렸지만 극 흐름상 아쉽게도 스크린에서는 확인할 수 없게 된 배우 마동석과 류승범의 에필로그 영상을 온라인을 통해 깜짝 공개하기로 결정한 것.
박훈정 감독과의 인연으로 흔쾌히 특별 출연을 수락한 마동석과 류승범은 이정재와 최민식의 뒤를 잇는 경찰로 출연, 짧지만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하지만 현재 상영버전에 있는 에필로그로 끝을 맺는 것으로 결정되면서 마동석, 류승범의 모습은 아쉽게도 볼 수 없게 됐다.
이에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마동석과 류승범이 영화가 끝나는 순간까지 등장하지 않는 것에 의아해 하며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
또한 네티즌은 마동석과 류승범의 에필로그 장면 내용과 편집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에도 과심을 나타내며 공개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신세계'는 국내 최대 조직 골드문에 잠입한 경찰과 그를 둘러싼 배신과 음모, 의리를 다룬 영화로 지난달 21일 개봉 이후 흥행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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