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요그 디잇츨' 마케팅 임원으로 선임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3.04 10: 44

아우디 코리아가 3월 1일부로 마케팅 임원에 요그 디잇츨(Jorg Dietzel) 이사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디잇츨 신임 이사는 지난 20여 년간 유럽,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의 세계적 기업에서 마케팅, 브랜딩 부문의 요직을 두루 거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아우디 코리아 요하네스 타머 대표는 “디잇츨 이사는 아우디 브랜드와 아시아 시장에 정통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라며 “1990년대부터 아우디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참여해 왔으며 지난 6년 동안 싱가포르에서 아우디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는데 큰 공헌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지난 12년간 아시아 지역에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 탁월한 성과를 낸 경험을 바탕으로 아우디 코리아의 지속적인 성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아우디는 세계적인 명성의 자동차 개발 및 생산 회사로, 2012년 한 해 동안 아우디는 약 145만5100대의 아우디 모델을 판매했으며, 총 6만여 명의 직원이 아우디 그룹에 종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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