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의 '닥터진', 싱가포르 지상파 편성..한류 '날개'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3.04 11: 16

한류드라마 ‘가을동화’를 통해 아시아의 많은 사랑을 받아 왔던 송승헌이 드라마 '닥터진' 프로모션차 싱가포르를 찾았다.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2일간 이뤄진 송승헌의 싱가포르 방문은 국영 방송국인 MediaCorp의 초대로 성사됐다. 방송국 측은 “일반적으로 케이블에서 편성되는 한국 드라마에 비해 한류스타인 송승헌이 주연인 점을 감안, 드라마 ‘닥터진’의 작품 완성도 역시 훌륭하여 지상파 채널인 '채널U'에 4월 1일부터 전격 편성, 이번 송승헌의 싱가포르 초청을 통해 드라마 및 송승헌 붐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송승헌은 인터뷰 중 “싱가포르는 정말 깨끗하고 활기찬 나라"라며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으로는 “칠리 크랩”, 가장 방문 해 보고 싶은 곳은 “센토사”를 꼽아 눈길을 끌기도. 또 “반드시 싱가포르에 여행 차 또 방문 하고 싶다”며 만족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송승헌은 이번 싱가포르 방문에서 공개 기자회견 및 다수의 매체들과 가진 그룹 및 개별 인터뷰, 현지 잡지 커버촬영 등을 마쳤으며, 팬들과 만나는 자리도 가져 짧은 일정 동안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고 귀국했다.
 
한편 송승헌은 싱가포르에서 귀국 후 바로 4월 MBC 방영 예정인 ‘남자가 사랑할 때’의 촬영에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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