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여배우 쑹원페이, 자궁암으로 사망..향년 27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3.04 11: 31

중국 여배우 쑹원페이가 자궁암으로 사망했다. 향년 27세.
4일 중국의 각종 연예매체는 “쑹원페이가 지난 3일 새벽 12시 30분께 자궁암으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자궁암에 걸려 활동을 중단했던 쑹원페이는 오랫동안 치료를 받았고 최근까지 드라마 촬영을 해왔다. 자궁암 투병 중에도 드라마 촬영에 몰두한 쑹원페이는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암세포가 급속히 퍼져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쑹원페이는 광고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무용수’(2008), ‘머나먼 그곳’(2008), 영화 ‘당백호점추량2’(2009), ‘공주의 유혹’(2011)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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