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개발 게임 '언데드 슬레이어', 6시간만에 日열도 장악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03.04 11: 28

1인 개발사인 하이디어가 개발한 스마트폰 액션 게임 '언데드 슬레이어'가 일본 시장 진출과 동시에 일본 앱스토어 무료 랭킹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달 28일 오후 12시에 일본 스마트폰 게임시장에 출시한 '언데드 슬레이어'는 출시 6시간만에 일본 앱스토어 무료 랭킹 1위에 등극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좀비 헌터 ‘하우돈’이 주인공이 되어 ‘언데드’들을 처치해 나가는 ‘핵앤슬래쉬’ 게임인 '언데드 슬레이어'는 간단한 터치 조작만으로도 PC 온라인 게임 못지 않은 액션 타격감을 경험할 수 있는 스마트폰 게임.

지난해 12월 20일 국내에서 출시됐던 '언데드 슬레이어'는 기획, 그래픽, 사운드는 물론 개발까지 하이디어 김동규 대표 1인이 만들었음에도 놀라운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어 국내 출시 이후에도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NHN 한게임측 관계자는 " '언데드 슬레이어'의 성공적인 일본 시장 진출로 인해 NHN 한게임이 글로벌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도 확실한 리더십을 구축하는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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