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스타3' PD "댄싱을 통한 힐링이 목표"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3.04 15: 21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3'의 신명훈 PD가 “댄싱을 통한 힐링이 프로그램의 목표”라고 밝혔다.
신 PD는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 3’ 제작발표회에서 이와 같이 말하며 “영화 ‘여인의 향기’ 알파치노의 명대사 중에 ‘스텝이 엉키니까 탱고다’라는 말이 있다. 그 말대로 삶이 꼬이니까 인생인 것이고, 좌절하지 않고 포기 하지 말고 꿋꿋이 살아가자는 그런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프로그램은 서바이벌이지만 챌린지에 가깝다. 출연진은 모두 매 회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챔피언들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댄싱 위드 더 스타 3’는 연예인, 스포츠 스타 등 각 분야의 저명인사들이 댄스스포츠에 도전하며 시청자들에게 열정과 감동을 선사하는 프로그램. 이번 시즌에서는 더욱 화려해진 무대와 강력한 스타 출연진으로 돌아와 달콤한 춤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15일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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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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