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스타3' 오미희 "쉰 넘은 나이, 의미 있는 자리 되고파"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3.04 15: 22

배우 오미희가 적지 않은 나이에 댄스스포츠에 도전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오미희는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 3’ 제작발표회에서 “처음 섭외가 왔을 때 너무 놀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래도 용기를 냈다. 쉰이 훨씬 넘었지만 꿈이 있다. ‘난 할 수 없어, 못 할 거야’라는 케케묵은 먼지를 털어내고 앤틱으로서 의미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오미희는 “정말 몸치다. 아마 시청자 분들은 제 무대를 보고 위로를 받으실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댄싱 위드 더 스타 3’는 연예인, 스포츠 스타 등 각 분야의 저명인사들이 댄스스포츠에 도전하며 시청자들에게 열정과 감동을 선사하는 프로그램. 이번 시즌에서는 더욱 화려해진 무대와 강력한 스타 출연진으로 돌아와 달콤한 춤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15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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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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