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스타3' 페이 "시즌2 효연보다 더 잘해야" 포부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3.04 15: 25

걸그룹 미쓰에이의 페이가 MBC '댄싱 위드 더 스타2'에서 큰 활약을 펼쳤던 걸그룹 소녀시대 효연에 대해 언급했다.
페이는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 3’ 제작발표회에서 “효연이 지난 시즌에서 너무 잘해 부담스럽다. 더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페이는 “미쓰에이 멤버들이 엄청 스트레스를 준다. 실력을 다 보여주지 않으면 기다리라는 말을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페이는 “참가하게 돼 너무 설렌다. 처음에는 쉽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막상 배워보니 그렇지 않더라. 기존에 있던 기본기를 다 고쳤다. 너무 힘들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프로그램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댄싱 위드 더 스타 3’는 연예인, 스포츠 스타 등 각 분야의 저명인사들이 댄스스포츠에 도전하며 시청자들에게 열정과 감동을 선사하는 프로그램. 이번 시즌에서는 더욱 화려해진 무대와 강력한 스타 출연진으로 돌아와 달콤한 춤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15일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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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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