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오는 10일 홈개막전에서 금복주의 후원을 시작으로 2013 시즌동안 '으랏車車!! + α' 이벤트를 시작한다.
대구FC는 지난해 대구시민을 응원하기 위해서 대구 지역 기업 및 인사와 연중 홈경기 이벤트로 '힘내라 대구! 으랏車車!! 응원릴레이'를 실시해 대구만의 새로운 이벤트를 만들며 K리그 클래식에서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이 행사는 대구FC를 통해서 지역 기업 및 인사들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는 팬들에게 축구뿐 아니라 그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K리그 클래식붐업 차원의 이벤트로 이루어졌으며 참여하는 기업들은 자동차 경품을 준비해 홈경기장에서 직접 추첨해 시민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시민행복프로젝트라는 의미를 담아 '으랏車車 + α'로 새롭게 기획돼 지난해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경기장을 찾은 대구시민들을 찾아간다.
새롭게 태어난 '으랏車車 + α'는 기아자동차 '모닝' 경품 뿐만 아니라 홈경기 득점시 1골당 100만원을 적립해 총 5명에게 추첨을 통해 '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권'을 제공한다.
첫 번째 기업으로는 금복주가 나선다. 금복주는 오는 10일 전남을 상대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홈개막전에 기아자동차 '모닝'과 전통시장 상품권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응원기부 릴레이에 처음으로 참여하게 된 금복주 김동구 회장은 "대구시민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대구FC와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시민들이 축구경기로 즐거워하시고 열심히 응원하신 분들이 경품으로 또 다른 즐거움을 느끼셨으면 좋겠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구시민 응원 기부릴레이에 지역의 많은 기업 및 인사들이 참여해서 대구시민 전체가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복주는 1957년 창업해 한결같이 대구시민과 함께해온 지역친화적인 기업으로 대표적인 상품인 '참소주'로 지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금복문화·장학·복지재단과 참사랑 봉사단을 운영하는 등 사회공헌을 바탕으로 대구시민들에게 신뢰를 쌓아가고 있는 대표 기업이다.
한편 금복주는 지난해 '힘내라 대구!! 으랏車車 응원릴레이'에도 가장 먼저 참여해 개막전 자동차 3대를 경품으로 후원한 바 있다. 금복주의 후원으로 풍성한 홈경기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대구FC는 오는 10일 오후 3시 대구 스타디움에서 전남을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홈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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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