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한국에 돌아갈 것이다” 복귀의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3.04 17: 32

중국에서 활동 중인 유승준이 한국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유승준은 지난달 15일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우리 웨스트사이드(유승준 팬클럽) 완전 짱. 나는 영원히 너희를 사랑해. 고마워 많은 시간동안 나를 지지해줘서.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고. 한국으로 돌아갈 거다. 기다려”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유승준의 팬클럽이 유승준에게 보낸 과자, 초콜릿 등이 있고 그 옆에서 유승준이 웃고 있다. 유승준은 팬들에게 받은 선물에 대한 고마움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오겠다는 복귀의사를 밝혀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유승준이 출연한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가 지난 27일 개봉해 상영 시기와 이번 발언이 맞물려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유승준은 지난해 11월 30일 열린 2012 Mnet Asian Music Awards(MAMA) 레드카펫에 성룡과 등장, 10년만 국내 방송에 모습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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