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은,'영화 빨리 보고 싶어요'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3.03.04 20: 23

4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파파로티 VIP 시사회'에 참석한 이혜은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파파로티’는 비록 조직에 몸담고 있지만 천부적 재능을 지닌 성악 천재 건달 장호(이제훈 분)가 큰 형님보다 무서운, 까칠하고 시니컬한 음악 선생 상진(한석규 분)을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한석규는 한때 촉망 받는 성악가였으나 지금은 학생에 대한 애정이나 교육에 대한 열정 없이 지방 촌구석에서 대충 시간이나 때우는 음악 선생 상진으로 분해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벗고 까칠한 성격 속 인간적 면모를 감춘 인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또한 주먹만 믿고 살아왔지만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타고난 재능으로 파바로티를 꿈꾸는 성악 천재 건달 장호 역은 이제훈이 맡아 성악과 사투리 연기 등 외적 변신을 비롯 전작과 또 다른 매력, 한층 성숙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영화 '파파로티'는 3월 14일 개봉 예정.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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