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정윤호, 수애 의심..'정체 캐내기 직접 나섰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3.04 22: 25

'야왕'의 정윤호가 수애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극본 이희명, 연출 조영광 박신우) 15회분에서는 백도훈이 본격적으로 주다해(수애 분)를 의심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주다해는 자신의 곁을 맴돌며 압박을 가해오는 하류에게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기 위해 뭐든지 하겠다며 하류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그때 백도훈이 그 광경을 볼 뻔 했지만 그 순간 백도경이 백도훈을 불러 보지 못했다. 그러나 다해와 하류가 같은 방에서 나온 것을 탐탁치 않게 생각했다.
다해는 약속이 있다며 나가려고 하자 도훈은 다해에게 꼬치꼬치 캐물었고 하류와 무엇을 했냐고까지 물어보며 의심하기 시작했다. 택배(권현상 분)이 도훈에게 다해의 과거를 말하며 도훈을 선택한 게 돈 때문이라고 말했기 때문.
도훈은 홍안심을 찾아가 자신에게 준 통장 속에 주다해 앞으로 돈을 입금한 사람이 차지웅 변호사가 맞냐고 물으며 직접 다해 정체 캐내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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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야왕'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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