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한석규 효과 어땠나...'시청률 8.8%'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3.05 07: 38

배우 한석규가 출연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의 시청률이 하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힐링캠프'는 시청률 전국 기준 8.8%를 기록,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5일 김성령 편 방송분이 10.4%를 기록한 것에서 1.6%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같은 시간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8.9%)와의 시청률 경쟁에서 간발의 차이로 승리를 내주게 된 결과다.

이날 한석규는 특유의 진지함과 그간 볼 수 없었던 엉뚱한 매력으로 MC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한 그는 앞으로 5천만 배우가 되고 싶은 마음과 배우 심은하, 김혜수 등과 또 한번 영화를 찍고 싶은 배우로서의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MBC '토크클럽 배우들'은 시청률 전국기준 3.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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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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