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발라드 곡 '거북이'로 음원 차트 1위 등극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3.05 07: 38

여성 듀오 다비치가 5년만에 발매한 정규 앨범 타이틀 곡 '거북이'로 음원 차트 1위에 등극했다.
다비치는 5일 현재 국내 음원 차트 멜론,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 뮤직, 다음 뮤직, 몽키3 등에서 곡 '거북이'로 1위를 차지했다.
'거북이'는 다비치가 5년 만에 발매한 정규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인기 작곡가 이단옆차기가 만든 노래다.

이 곡은 이별 후 거북이의 느린 걸음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힘겹게 잊으려 하는 가슴시린 사랑이야기를 담았다. 장르는 미디엄 템포의 현대적인 감성이 느껴지는 컨템포러리 발라드 곡이다.
한편 이날 음원 차트에는 거미의 '눈꽃', 씨스타19의 '있다 없으니까' 역시 상위권을 차지, 다비치의 '거북이'를 견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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