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스타 강병현· 미코 박가원, 5년 열애 결실 ‘5월 결혼’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3.05 08: 31

농구스타 강병현(28)과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박가원(28)이 결혼한다.
박가원의 소속사 자유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5일 오전 OSEN에 “두 사람이 오는 5월 11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은 스포츠스타와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이 만나 결실을 이룬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대한 조용히 예식을 치르고자 신중을 기하고 있다. 

1985년생 동갑내기인 강병현과 박가원은 2009년부터 교제했으며, 5년간의 긴 연애를 마치고 결실을 맺게 됐다.
예비신랑 강병현은 2008년 인천 전자랜드에 입단하며 프로농구계에 발을 디뎠다. 예비신부 박가원은 2007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으로 SBS ‘한밤의 TV연예’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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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웨딩마치를 울리는 강병현(왼쪽)과 박가원(오른쪽) / 자유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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