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우, K리그 클래식 1R MVP 선정...베스트팀은 울산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3.05 08: 34

박종우(24, 부산 아이파크)가 K리그 클래식 1라운드 MVP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5일 K리그 클래식 1라운드 MVP와 베스트 11, 베스트 팀, 베스트 매치 등을 발표했다. 연맹은 박종우를 1라운드 MVP, 울산 현대를 베스트 팀에 선정했다.
연맹은 "박종우가 매끄러운 2·3선에서의 조율을 보였고, 공격에서의 시발점 역할까지 했다. 부산의 키맨으로서 1골 1도움을 올렸다"며 MVP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와 함께 베스트 11에는 몰리나(서울)와 페드로(제주, 이상 공격수), 박종우, 레오나르도(전북), 에스쿠데로(서울), 서정진(수원, 이상 미드필더), 홍철(수원), 김치곤(울산), 김원일(포항), 최원권(제주, 이상 수비수), 권정혁(인천, 이상 골키퍼)이 뽑혔다.
베스트 팀에는 경기 종료 직전 연속골로 대구를 2-1로 물리친 울산이 선정됐고, 베스트 매치에는 서울과 포항의 경기(2-2)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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