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영이 엄마가 된다.
한채영의 소속사 측은 5일 오전 “한채영이 결혼 6년만에 한 아이의 엄마가 된다. 한채영은 최근 건강검진 차 찾아간 병원에서 임신 11주라는 소식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한채영은 현재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지만 본인과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로, 임신 소식에 한채영과 가족들 모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또한 소속사 측은 “한채영은 지금까지 잡혀있는 모든 스케줄을 열심히 소화하며 자신의 본분에 충실히 임할 것이다. 한 아이의 엄마가 되는 책임감 또한 잃지 않도록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 일과 가정 모두 놓치지 않을 것이며 계속 열심히 연기활동에 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채영은 지난 2007년 6월 4세 연상의 사업가 최동준 씨와 결혼 했으며 최근 3년만에 브라운관에 컴백, KBS 2TV 월화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에서 고아리 역으로 열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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