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선배가수 엄정화에 ‘빙의’했다.
수지는 지난 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몰라. 알 수가 없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커다란 헤드폰을 낀 채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는 엄정화가 지난 1999년 발표한 곡 ‘몰라’의 안무를 흉내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90년대 곡을 잘 아네. 신기하다”, “수지야 나도 널 모르겠다. 알 수가 없어”, “이렇게 보니 수지 정말 미인인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수지는 오는 4월 방송예정인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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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