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1일 서울 홍대점 공식 오픈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03.05 09: 23

H&M(Hennes & Mauritz LTD, 이하H&M)이 지난 1일, 홍대점을 오픈했다.
H&M 홍대점은 약 1700 평방미터 규모로 지하1층에서 4층까지 총 5개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B1~2층은 여성, 3~4층은 남성 아이템으로 채워졌다. 
오픈식에서는 H&M코리아의 한스 안데르손(Hans Andersson) 지사장과 홍대점의 박잎새 점장, 그리고 H&M 홍대점 직원들이 함께 리본 커팅을 하며 행사를 자축했다.

안데르손 지사장은 “어제 밤 프리쇼핑 파티에서의 뜨거운 반응에 이어, 오늘부터 예술과 패션에 가장 선두에 있는 홍대 지역 고객들을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늘 신선한 패션을 최상의 품질로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하는 노력에 더해 홍대점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들을 함께 해서 고객들에게도 홍대 지역에도 기여를 하게 되기 바랍니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H&M은 2010년 2월 명동 눈스퀘어점 오픈을 시작으로 전국에 11개 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 11월말 기준으로 약 9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상반기 중 가로수길, 일산, 울산 및 광주에도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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