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소속' 소년공화국, MBC '뉴스데스크'서 조명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3.05 09: 50

세계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 뮤직의 한국 지사인 유니버설 뮤직 코리아가 2년간 준비해온 신인 그룹이 MBC 뉴스데스크를 통해 집중 조명됐다.
유니버설 뮤직 코리아가 준비해온 남자 그룹 소년공화국이 지난 4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뉴스데스크'는 해외 음반사가 국내 아이돌을 제작한다는 설명과 함께 '제2의 싸이 찾기'라는 소재로 소년공화국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박근태 총괄프로듀서가 출연해 “아시아를 넘어서 어필 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라며 소년공화국을 제작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소년공화국은 앞으로 유니버설뮤직 그룹이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유통망과 글로벌한 마케팅 능력을 통해 아시아 및 세계 시장을 동시 공략할 계획이다.
이에 유니버설뮤직 관계자는 "소년공화국 멤버들은 글로벌 아이돌을 지향하는 그룹답게 음악, 춤, 연기 뿐만 아니라 언어와 각 국가별 관습도 익히는 등 맞춤형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니버설 뮤직그룹은 최근 영국 음반회사 EMI를약 2조 1000억원에 인수하며 세계 최대 음반사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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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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