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SBS '땡큐'의 촬영 중 함께 출연한 배우 차인표, 개그우먼 김미화, 발레리나 강수진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지드래곤은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는 '땡큐' 촬영 차 제주도에 와 있습니다. 차인표 형님, 김미화 큰 누님, 강수진 작은 누님과 함께 많은 대화를 나누고 배우고 있는데요. 정말 좋네요! 너무 막내이긴 한데 음 선생님들과 함께 뭘 하면 좋을까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브이"라는 글과 함께 네 사람이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까마득한 선배들과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편안한 미소를 입가에 머금고 있는 네 사람의 모습이 평화로운 분위기를 전달한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힐링되는 것 같다", "전혀 다른 네 사람인데 가족같다", "보기 좋네요", "편안한 모습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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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