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IFFHS랭킹서 5위로 추락...첼시 1위 등극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3.05 10: 54

바르셀로나가 세계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의 클럽세계랭킹서 5위로 추락했다.
5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IFFHS의 3월 클럽세계랭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283점을 기록하며 1위서 5위로 크게 내려 앉았다. 지난 2011년 4월 1위로 올라선 후 23개월 만에 1위 자리를 내준 것이다. 이에 대해 IFFHS는 "심각한 변화(Serious changes!)"라고 표현했다.
바르셀로나가 내준 1위 자리는 첼시(307점)의 것이 됐다. 지난달 세계랭킹서 3위를 차지했던 첼시는 두 계단을 올라섰다. 2위는 여전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304점)이고, 3위는 5위서 오른 바이에른 뮌헨(292점)이다. 브라질의 코린티안스는 6위서 4위로 올랐다.

▲ IFFHS의 3월 클럽 세계랭킹
1.첼시(307점, 잉글랜드)
2.아틀레티코 마드리드(304점, 스페인)
3.바이에른 뮌헨(292점, 독일)
4.코리안티스(287점, 브라질)
5.바르셀로나(283점, 스페인)
6.보카 주니어스(281점, 아르헨티나)
7.레알 마드리드(277점, 스페인)
8.유벤투스(241점, 이탈리아)
9.인터 밀란(234점, 이탈리아)
10.상파울루(230점, 브라질)
30.울산 현대(190점, 대한민국)
69.포항 스틸러스(144.5점, 대한민국)
98.전북 현대 모터스(125점, 대한민국)
125.FC 서울(109.5점,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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