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A 김동준·박형식, '그 겨울' 솜사탕키스 재연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3.05 11: 06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 박형식과 김동준이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명장면 솜사탕 키스신을 재연했다.
박형식과 김동준은 최근 진행된 tvN 교양프로그램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사전 녹화에서 배우 조인성과 송혜교의 러브신인 '솜사탕 키스신'으로 연기력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실제 연인인 것 같은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 박수를 한몸에 받았다.
박형식은 최근 tvN 새 월화 드라마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에 주연급으로 캐스팅됐으며 김동준은 지난해 영화 ‘회사원’으로 안정적인 실력을 뽐낸 바 있다.

현장에는 두 사람 외에 임시완, 황광희도 자리했다. 이들은 활동 중 느끼는 고충을 털어놓는 한편 팔굽혀펴기 대결을 펼치는 등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녹화분은 5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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