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우울 벗고 싱그러운 미소 '천상 여자'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3.05 11: 50

배우 박정아가 우울함을 던져버렸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이상우(박해진 분)와의 가슴 아픈 이별로 우울한 모습을 보였던 박정아는 환한 미소로 잡지 여성중앙 3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박정아는자신을 사랑할 줄 몰라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평범한 것들의 소중함과 자신을 다스리는 방법을 깨달아가면서 표정도 좋아지고 스스로 사랑하게 됐다고. 그래서인지 카메라 앞에 선 박정아의 표정은 실연의 아픔을 딛고 외과의사로서 자아를 실현해 나가는 드라마 속 강미경의 마지막 미소처럼 싱그러웠다.

이번 화보에서 박정아는 중성적인 매력의 드라마 속 미경과는 완연히 매력을 발산한다.
박정아는 화이트와 네이비 컬러가 믹스된 과감한 절개 드레스로 치명적인 관능미와 여성미를 뽐내며 주위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화이트 슬리브리스 레이스 원피스와 화이트 시스루 반팔 블라우스를 입을 때는 상큼한 미소로 시선을 붙들었다.
박정아의 사랑스러운 화보와 솔직한 속내가 담긴 커버 스토리는 여성중앙 3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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