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M 7, CJ 블레이즈 vs LG IM LOL 경기로 5일 개막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03.05 12: 24

프로스트 블레이즈 IM GBG(구 M5) EG(구 CLG EU) SK게이밍 SK텔레콤 페인게이밍 등 전세계 내로라하는 LOL 팀들이 다시 한 번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두고 4일간의 LOL 축제가 펼쳐진다.
세계 3대 e스포츠 대회 중 하나인 IEM이 오는 6일 오후 5시 30분(이하 한국 시간) CJ 엔투스 블레이즈와 LG IM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LOL 부문의 챔피언을 가린다.
총 12개 팀이 출전하는 이번 IEM 월드챔피언십은 6개팀씩 A,B조로 나눠서 2개조 풀리그로 진행되며, 6개팀이 6강에 진출한다. 각 조 1위팀은 4강에 직행하며, 2,3위팀은 6강 토너먼트를 거쳐 4강에 진출하게 된다.

A조에는 최근 들어 자주 맞붙게 되는 CJ 엔투스 블레이즈와 LG IM이 개막전으로 선정되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지난 IEM 카토비체 결승에서 CJ 엔투스 블레이즈에게 패배를 안겨준 GBG(구, M5)가 같은 조에 편성되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외에는 xPeke 가 건재하는 프나틱과 유럽의 밀레니엄, 그리고 브라질의 페인 게이밍이 속해 있다.
B조에는 한국팀인 CJ 엔투스 프로스트와 와 SK텔레콤 T1이 속해 있으며 그 외에는 유럽의 강팀 이빌 지니어스(구 CLG EU), MYM, SK게이밍, ,Anexis eSports 등이 속해 있다.
유럽과 한국의 강팀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IEM 월드챔피언십의 조별리그 경기는 2경기에서 최대 3경기까지 동시 중계되며, 나이스게임티비에서 아프리카TV와 트위치TV를 통해 조별리그부터 결승전까지 전 경기 생중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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