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의 뷰티퓰 데이즈’의 서흥교 PD가 MC 손담비와 가희의 찰떡 호흡에 대해 밝혔따.
서흥교 PD는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CGV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손담비의 뷰티풀 데이즈’ 제작발표회에서 “보통 뷰티 프로그램들은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그러나 우리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체험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리얼리티가 많이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 PD는 “제목에 손담비와 가희 두 사람의 이름을 모두 올리면 로고가 복잡해지기 때문에 손담비의 이름만을 올리게 됐다”며 프로그램 이름에 손담비의 이름만이 들어가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또 그는 “두 사람이 현장에서 녹화하는 모습을 봤을 때 호흡이 정말 잘 맞고 가식이 없다. 이 프로그램의 90%는 두 사람이 이끌어갈 수 있겠구나 생각했다”며 두 MC의 찰떡 호흡에 대해 전했다.
한편 ‘손담비의 뷰티풀 데이즈’는 20~30대 여성들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지침서 프로그램으로 뷰티 뿐 아니라 패션, 문화, 여가, 취미 등에 관한 유용한 정보들을 현장감 넘치는 리얼 버라이어티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4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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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