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봄내음 통했다.. '어느 봄날' 음원1위 등극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3.05 15: 37

1년만에 컴백한 2AM이 5일 정오 신곡 '어느 봄날'을 발표하고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2AM은 이날 오후 현재 멜론, 벅스 등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봄 분위기에 맞게 따스한 느낌의 발라드가 통했다는 평이다.
이 곡은 연인이 떠난 공간에 서서 추억을 회상하는 남자를 따스한 톤으로 그려내, 2AM이 기존 어두운 색을 버리고 화사하게 이미지 변신에 나선 노래다.

멤버들은 "기존 곡들은 다크한 분위기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봄내음에 맞게 화사하게 맞춰보려했다. 이번에는 다른 색깔의 감성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입을 모았다.
2AM은 "5주년이 된 만큼 좀 더 성숙해진 면도 있어서 그런 면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아티스트다운, 가수 2AM이 인정 받는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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