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에 빠지다’에 신인 개그맨 8명이 투입된다.
MBC의 한 관계자는 5일 오후 OSEN에 “이번에 신인 개그맨 8명을 최종적으로 선발하기로 했다”면서 “신인 개그맨들은 바로 ‘코미디에 빠지다’에 출연해서 실전 감각을 익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MBC는 지난 달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공채 20기 신인 개그맨을 공모했다. 지난 해 6월 19기 신인 개그맨을 뽑았던 MBC는 코미디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이례적으로 8개월 만에 공채 신인 개그맨을 또 선발했다.

한편 ‘코미디에 빠지다’는 최근 신선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코너들로 MBC 공개 코미디의 부활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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