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런닝맨', 뛰고 또 뛴다..메인 포스터 공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3.05 17: 55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인 20세기 폭스가 메인 투자하는 첫 한국 영화이자 배우 신하균의 첫 액션 연기 도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런닝맨'(조동오 감독)이 살인 누명을 쓰고 쫓기게 된 신하균과 그를 쫓는 이들의 긴박감 넘치는 상황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런닝맨'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을 목격한 남자 차종우(신하균)가 누명을 쓰고 한 순간 전국민이 주목하는 용의자가 되어 모두에게 쫓기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리얼 도주 액션이다.
이번에 공개된 '런닝맨' 메인 포스터는 누명을 쓴 채 도망자가 되어 쫓기게 된 신하균과 다양한 이유와 목적으로 그를 쫓는 이들의 긴박감 넘치는 상황이 그려지며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경찰과 기자, 그리고 정체불명 이들에게까지 쫓기는 극한 상황에 처한 신하균. 그리고 모두에게 둘러싸인 위기의 순간, 이를 뚫고 도주를 이어가려는 그의 모습을 포착해낸 이번 포스터는 생생한 도주 현장과 신하균의 리얼한 표정 연기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명예 회복을 위해 그를 쫓는 형사 김상호와 특종을 터트리기 위해 사건을 추적하는 기자 조은지, 그리고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아버지를 쫓는 아들 이민호의 모습이 보여지며 이들 사이에서 펼쳐지게 될 다채로운 스토리와 스릴 넘치는 전개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이렇듯 ‘누명을 쓴 도망자, 그의 질주가 시작된다’는 카피와 함께 쫓기는 자 신하균과 그를 쫓는 다양한 이들의 모습이 대치를 이루며 숨막히는 긴장을 더하는 이번 포스터 공개로 리얼 도주극의 짜릿한 쾌감과 스릴을 전할 '런닝맨'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생애 첫 맨몸 액션에 도전한 신하균의 부상을 불사한 과감한 액션 연기를 만나볼 수 있다. 이민호, 김상호, 조은지, 오정세 등 출연. 4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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