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영, 정엽 라디오서 '서영이' 시청률 공약 댄스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3.05 18: 48

'국민 며느리' 최윤영이 MBC 라디오 FM4U '푸른밤 정엽입니다'에서 시청률 40% 돌파 공약을 지키기 위해 댄스를 선보였다.
종영한 국민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호정 역할로 ‘국민 며느리’에 등극한 최윤영은 4일 방송에 출연해 전날 종영한 '내 딸 서영이'의 마지막 방송을 본 소감을 털어놨다. 그는 "지금까지 고생했던 일들이 생각나 살짝 눈물이 났다"며 "마지막 촬영 때 아쉬운 마음에 일부러 계속 NG를 냈다는 기사가 정말이냐"는 질문에 "사실은 대사 숙지가 잘 안 된 것 뿐"이라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최윤영은 '내 딸 서영이'의 시청률이 40%를 넘을 경우 ‘춤을 주겠다’는 공약을 했는데, 지킬 곳이 없어 지키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이날 '푸른밤 정엽입니다'에서 결국 초등학교 시절부터 갈고 닦은 춤 실력을 선보이며 공약을 지켰다.

'푸른밤 정엽입니다'는 MBC 라디오 FM4U(서울/경기 91.9MHz)를 통해 매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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