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KOVO)이 오는 7일 드림식스 인수와 관련해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한다.
드림식스 인수와 관련해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회장 최윤)와 우리금융지주㈜(회장 이팔성) 등 최종 2개 기업이 5일 한국배구연맹에 회원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KOVO는 오는 7일 오전 7시 30분 소공동 롯데호텔 버클리룸(36층)에서 제9기 6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하며 이날 드림식스 인수를 희망한 2개 기업은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한다.

인수희망 2개 기업은 6일까지 인수의향서와 이사회 및 임시총회에서 발표할 프리젠테이션 내용을 동봉한 서류를 연맹에 제출할 예정이며, 이 내용은 이사회에서만 공개될 예정이다.
드림식스 인수기업을 선정하는 이번 이사회 및 임시총회는 그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신중하게 논의될 예정이다.
이사회 및 임시총회 종료 후 오전 10시부터는 롯데호텔 에메랄드 룸(2층)에서 언론사 기자회견이 진행되며, 이 자리에는 드림식스 인수가 확정된 기업과 KOVO 관계자가 배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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