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한때 기본+3단깔창 애용..피로 심해"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3.06 08: 34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 임시완이 tvN 교양프로그램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한때 베이스에 3단깔창까지 애용했었다"고 밝혔다.
임시완은 6일 방송된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깔창으로만 치면 기네스북감이었다"며 "시간이 지나니까 피로도가 심해 힘들더라"며 "이제는 평소에는 (깔창을) 끼지도 않을 만큼 용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그는 무대에서 신발이 벗겨졌던 일화를 공개하며 "다른 멤버가 벗겨진 신발을 차면서 안에 있던 깔창이 흘러나왔다. 결국 절뚝걸리면서 춤을 췄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날 함께 자리한 멤버 박형식은 "뒤에서 그 모습을 보는데 발가락 끝으로 춤을 추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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