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애란 아나운서가 외모 굴욕 경험담을 털어놨다.
가애란 아나운서는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 출연해 “아나운서 시험을 2년간 20번 봤다. 시험을 볼 때 사람들이 아나운서 할 얼굴이 아니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 아나운서는 “지금 다행히 아나운서를 해서 최고의 복수를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국악 한마당’을 진행하고 있는 가 아나운서는 최근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의 ‘남자, 그리고 국악의 참 놀라운 발견’ 편에서 ‘2013 흥보놀보전’의 공연에 흥보처 역으로 참여했다.
당시 가 아나운서는 ‘남격’의 멤버 주상욱과 미묘한 러브라인을 형성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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