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 ‘마의’ 방송사고 사과 “송출 매끄럽지 못했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3.06 09: 15

대전MBC가 월화드라마 ‘마의’의 방송 사고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대전MBC는 6일 오전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3월 5일 창사특별기획 ‘마의’ 시청에 불편을 초래한 점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사과글을 올렸다.
대전MBC는 사과글에서 “지난 3월 5일 창사특별기획 ‘마의’ 방송 중 우리 방송사 사정으로 드라마의 후반부 송출이 매끄럽지 못했다”라며 “시청자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방송사고가 일어난 배경에 대해 밝혔다. 이어 “앞으로 더욱 사랑받는 방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5일 방송된 ‘마의’ 45회에서는 대전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 화면이 겹쳐지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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